경찰 "조재범, 선수촌 등에서 수차례 성폭행"(2보)
2019. 2. 6. 10:02
'성폭행 혐의 인정' 수사결과 발표..7일 기소의견 檢송치
CG [연합뉴스TV 제공]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한 경찰이 조 전 코치의 혐의가 인정된다는 수사결과를 내놨다.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02/06/yonhap/20190206100203011ukkg.jpg)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조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오는 7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6일 밝혔다.
조 전 코치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체대 빙상장 등 7곳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심석희 선수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코치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경찰은 심 선수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조 전 코치와 심 선수가 성폭행과 관련된 대화를 나눈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조씨의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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