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 을(乙)을 위한 창구'..정의당 갑질피해신고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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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갑질피해신고센터가 3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정의당은 이날 "설 명절이 다가오지만 자영업자는 대형마트에 손님을 뺏기고 하도급업체는 공사대금을, 노동자는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해 귀성을 망설인다"며 "일상에서 만연한 '갑질' 피해를 당하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센터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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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에 김대원 정의당 도당위원장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정의당 제주도당 갑질피해신고센터가 3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정의당은 이날 “설 명절이 다가오지만 자영업자는 대형마트에 손님을 뺏기고 하도급업체는 공사대금을, 노동자는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해 귀성을 망설인다”며 “일상에서 만연한 ‘갑질’ 피해를 당하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센터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대기업 가맹본부의 밀어내기 판매 강요, 부당 반품행위, 고가 인테리어 강요 등 불공정행위, 악덕 건물주의 급격한 임대료 인상, 악덕 사업주의 임금체불과 부당 업무지시 등의 ‘갑질’로 인해 자영업자와 노동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또 “한국사회 갑질의 원인은 ‘갑’의 도덕성 결여뿐만이 아니라 갑질을 허용하고 방조하는 사회 구조”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진출에 소극적인 제한 조치, 임차인에게 불리한 임대차법,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으로 우리사회 ‘을’들을 위축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센터는 자영업자가 맘 편히 장사하고 노동자가 일한 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다”며 “사회적 약자에 가해지는 ‘갑’의 횡포를 막고 정부와 지자체의 부당한 행정집행으로 피해받고 있는 도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센터는 자영업자 및 노동자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수집된 민원을 토대로 정책마련 및 입안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장은 김대원 제주도당위원장이, 부센터장은 김점철 제주도당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sus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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