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간소비, 성장에 기여..부분적인 최저임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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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한국 경제의 작년 성장에서 민간소비 역할이 컸다면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부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국여성위원회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한국은행 통계를 보니 2.7% 경제성장률 중 민간소비 성장 기여도가 1.4% 정도 되고, 성장의 52%를 민간소비 부분이 견인했다"며 "최저임금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올해는 효과가 더 나타날 정책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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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한국 경제의 작년 성장에서 민간소비 역할이 컸다면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부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국여성위원회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한국은행 통계를 보니 2.7% 경제성장률 중 민간소비 성장 기여도가 1.4% 정도 되고, 성장의 52%를 민간소비 부분이 견인했다"며 "최저임금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올해는 효과가 더 나타날 정책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최근 당 지지도가 남자보다 여자가 좀 더 높은데, 그동안 여성을 위해 해온 정책들이 호응받고 있는 것"이라며 "아동수당 신설,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것을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2020년 총선 승리와 2022년 정권 재창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 의석으로는 꼭 필요한 법들을 제때 통과 못 시키기는 어려움이 있다"며 "총선에서 압승하고 2022년에 정권을 재창출해야만 남북관계가 발전하고 분단 종식을 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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