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김향기 "초등학교 6학년부터 배우 꿈 커져" [인터뷰]

신상민 기자 2019. 1. 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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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김향기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김향기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배우의 꿈이 커졌다고 밝혔다.

김향기는 22일 서울 삼청동 소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증인’(감독 이한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뷰에서 배우의 꿈을 갖게 된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향기는 한 제과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기를 해오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지만 성장을 하면서 자신의 의지로 연기를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김향기는 “초등학교 6학년쯤 1년 정도 학교 생활을 하면서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학교 생활도 재미있게 했지만 괜히 뭔가 촬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 연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됐다. 그러면서 배우에 대한 꿈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을 하면서 배우는 것도 있다. 그러나 배우는 게 있으면 고민도 많아지는 것 같다”며 “연기를 할 때 드는 고민, 캐릭터를 표현할 때 고민 마저도 설레고 좋다”고 했다.

이러한 지점이 김향기가 꼭 배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는 “꼭 배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증인’은 유력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풀어낸 이한 감독의 신작이다.

김향기는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 역을 맡아 눈빛과 손짓 하나 놓치지 않는 세밀한 연기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증인’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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