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 빗셀 고베, 다음 타깃은 우루과이 DF 카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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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빗셀 고베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주전 센터백 마르틴 카세레스(31·라치오)의 영입에 나섰다.
24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일본 J1리그 고베가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카세레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공식 영입 제안서를 송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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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일본의 빗셀 고베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주전 센터백 마르틴 카세레스(31·라치오)의 영입에 나섰다.
24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일본 J1리그 고베가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카세레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공식 영입 제안서를 송부했다고 보도했다.
고베가 준비하고 있는 카세레스의 연봉은 250만 유로(약 33억 원)가량으로 전해진다. 라치오의 계약은 이번 달을 끝으로 종료되기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 그는 볼로냐 등 이탈리아 클럽은 물론 브라질 명문 플라멩구 등 세계 각지의 여러 클럽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자금력을 갖춘 고베가 영입전에 참전하면서 카세레스의 거취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우루과이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센추리 클럽 가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카세레스는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세비야 등 유럽의 여러 명문 클럽에 몸담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헬라스 베로나에서 이승우와 한솥밥을 먹었다.
한편 고베는 카세레스의 영입을 마무리하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와 함께 선수단에 세 명의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를 보유하게 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유벤투스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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