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야산서 60대 남성 멧돼지에 물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 1. 24. 08:16 수정 2019. 1. 24.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후 7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예천읍 성평리 야산에서 이 마을에 사는 노모(65·농업)씨가 멧돼지에게 온몸을 물려 숨져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노씨는 이날 오후 나무를 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과 마을 주민들이 찾던 중이었다.
발견 당시 노씨는 온몸이 피투성이였고 인근에 멧돼지 한 마리도 발견됐지만, 사람들이 접근하자 곧바로 산으로 달아났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천=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3일 오후 7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예천읍 성평리 야산에서 이 마을에 사는 노모(65·농업)씨가 멧돼지에게 온몸을 물려 숨져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노씨는 이날 오후 나무를 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과 마을 주민들이 찾던 중이었다.
발견 당시 노씨는 온몸이 피투성이였고 인근에 멧돼지 한 마리도 발견됐지만, 사람들이 접근하자 곧바로 산으로 달아났다.
경찰 한 관계자는 "현장에 멧돼지도 함께 있었던 점과 상처 모양 등으로 미뤄 멧돼지 습격으로 숨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uck@yna.co.kr
- ☞ '해외 원정도박' S.E.S 슈, 판사 질문에 입 열었다
- ☞ "쟤 교수랑 잤대" 같은 과 친구 모함한 20대의 끝
- ☞ 박지원 "손혜원 질문 하지말라…나 떨고있다"
- ☞ "교복이 음란한 상상 유발" 여고서 또 스쿨미투
- ☞ 사흘간 집 비운 할머니, 돌아오니 아들부부와 손주들이…
- ☞ 생일 맞은 문대통령, 대전 성심당서 '깜짝' 케이크
- ☞ 이명희 회장 집 공시가격 270억…삼성家는 순위밖?
- ☞ 손혜원, 나경원 겨냥 "너무 무식…공부를 해야죠"
- ☞ '문재인 시계'부터 텀블러…靑 '나전칠기 사랑' 끝없다
- ☞ 식물인간의 출산 미스터리…범인 간호조무사 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