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Talk] 박항서 믿는 쯔엉, "베트남 역사 더 쓰고 싶다"

박주성 기자 2019. 1. 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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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엉은 베트남의 역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쯔엉은 AFC를 통해 "우리는 현재 굉장히 행복하다. 왜냐하면 베트남 축구 역사의 일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요르단전은 엄청났다. 나는 이 기적이 다음 상대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 또 베트남 축구 역사를 더 만들기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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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엉 ⓒAFC

[스포티비뉴스=두바이(UAE), 박주성 기자] 쯔엉은 베트남의 역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베트남은 요르단을 승부차기 끝에 꺾는 기적을 만들며 8강에 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쯔엉은 AFC를 통해 “우리는 현재 굉장히 행복하다. 왜냐하면 베트남 축구 역사의 일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요르단전은 엄청났다. 나는 이 기적이 다음 상대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 또 베트남 축구 역사를 더 만들기 원한다”고 밝혔다.

쯔엉은 “페널티킥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경기 전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절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요르단 보다 운이 좋았다. 나는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 역사가 어디까지 갈지 물어보니 “나는 이 기적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우리는 그저 가능한 멀리 가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과연 베트남이 일본을 꺾고 4강이라는 최초의 일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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