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랩소디] 일본 대표 요시다, "이란이 아시아 최고다"

조남기 2019. 1.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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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팀 센터백 요시다 마야가 아시아 최강은 이란이라고 단언했다.

<페르시안 풋볼> 에 따르면, 요시다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8강 일본-베트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란이 현 아시아에서 최고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이란은 29위로서 아시아 FIFA 랭킹 두 번째(41위)인 호주보다 열두 계단을 앞서있다.

일본으로서는 이런 이란이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데 커다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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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랩소디] 일본 대표 요시다, "이란이 아시아 최고다"



(베스트 일레븐)

일본 국가대표팀 센터백 요시다 마야가 아시아 최강은 이란이라고 단언했다.

<페르시안 풋볼>에 따르면, 요시다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8강 일본-베트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란이 현 아시아에서 최고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컵에서도 특유의 조직력을 뽐내고 있다. 큰 흔들림 없이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여기저기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FIFA 랭킹상으로도 이란의 순위는 최고다. 이란은 29위로서 아시아 FIFA 랭킹 두 번째(41위)인 호주보다 열두 계단을 앞서있다.

일본으로서는 이런 이란이 아시안컵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데 커다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조별 라운드부터 시작해 16강에서도 부족한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걱정이 크다. 양 팀은 각각 중국과 베트남을 꺾을 시 4강에서 조우하게 되는 대진이다.

요시다는 “가장 중요한 건 다음 라운드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이란전은 그 이후에 생각하겠다”라면서 일단 베트남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이기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아시안컵 랩소디’는 ‘2019 AFC UAE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감독들 및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는 기사다./ 편집자 주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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