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박세리,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남여 감독 선임
정대균 2019. 1. 23. 16:28
최경주(49·SK텔레콤)와 박세리(42)가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남녀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됐다.
대한골프협회는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했다. 최경주, 박세리 감독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남녀 대표팀을 맡았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세리 감독은 "감독에 재선임돼 기쁘지만 부담도 있다"며 "2016년 올림픽이 마치 작년 같은데 벌써 도쿄올림픽이 눈앞에 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2016년에는 팀워크가 너무 좋아 결과도 잘 나왔다"며 "도쿄올림픽도 메달 획득이 중요하겠지만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내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세리 감독이 이끈 한국 여자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에서 박인비(31·KB금융그룹)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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