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두바이] '이제는 8강' 벤투호, 9명만 필드 훈련..구자철도 무릎에 이상

유지선 기자 2019. 1. 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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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8강이다.

바레인을 꺾고 8강에 진출한 벤투호가 선발 멤버를 제외한 선수들로 필드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이날 훈련에 선발 멤버 11명을 제외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는 "어제 경기에 선발로 나선 11명은 호텔에서 수영을 하는 등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구자철은 만성적으로 무릎이 안 좋았는데, 어제 훈련을 하다 조금 좋지 않다고 해서 오늘 훈련에 빠지고 회복조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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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두바이(UAE)] 유지선 기자= 이제는 8강이다. 바레인을 꺾고 8강에 진출한 벤투호가 선발 멤버를 제외한 선수들로 필드 훈련을 진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간신히 8강에 안착한 한국은 카타르와 8강에서 격돌한다. 120분간 치열한 싸움을 펼친 대표팀은 하루 뒤인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 와슬 풋볼 스타디움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토너먼트에서는 경기 사이에 주어진 시간이 짧다. 회복이 중요한 이유다. 대표팀은 이날 훈련에 선발 멤버 11명을 제외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이재성은 여전히 훈련에 함께하지 못했고, 여기에 구자철까지 하루 전 무릎에 이상을 느껴 훈련에서 제외됐다.

협회 관계자는 "어제 경기에 선발로 나선 11명은 호텔에서 수영을 하는 등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구자철은 만성적으로 무릎이 안 좋았는데, 어제 훈련을 하다 조금 좋지 않다고 해서 오늘 훈련에 빠지고 회복조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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