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 입국자 10만 명 중 1.4명 감염병 갖고 입국"
KBS 2019. 1. 23. 12:55
외국에서 직항 비행기로 입국한 10만 명 가운데 1.4명은 감염병을 갖고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국가별 국외유입감염병 환자 발생률 추정' 보고서를 보면, 2017년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529명이 감염병에 걸린 상태로 국내에 입국해, 입국자 10만 명당 1.36명이 감염병을 안고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병은 뎅기열이 32.4%, 말라리아가 15%로 나타나, 모기 매개 감염병이 전체의 절반이었고, 최은 유행하고 있는 홍역은 3건으로 전체의 0.6%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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