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울·부천 등 홍역 환자 4명 늘어..현재 35명
KBS 2019. 1. 23. 12:29
경기도 안산 등에서 4명이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으면서 홍역 환자가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경기도 안산과 부천, 서울 동작구와 노원구에서 각각 한 명씩 홍역 환자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에서 추가된 환자는 집단 사례에 해당하는 환자로, 홍역에 걸린 영유아가 입원했던 병실에서 함께 생활한 다른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그 외 서울과 부천 환자는 모두 홍역 발생 국가인 베트남과 대만 등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개별 사례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신고된 홍역 환자는 대구와 경북 경산 지역에서 17명,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12명, 서울 3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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