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임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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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업용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는 CBRE코리아의 임동수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CBRE북아시아 대표인 벤 던컨은 이날 "임 신임 대표는 한국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리더로 꼽혔으며 이번 결정은 회사 내부의 뛰어난 인재를 개발·육성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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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거래 사업·조직 경영관리 총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종합 상업용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는 CBRE코리아의 임동수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CBRE북아시아 대표인 벤 던컨은 이날 “임 신임 대표는 한국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리더로 꼽혔으며 이번 결정은 회사 내부의 뛰어난 인재를 개발·육성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했다.
임 신임 대표는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 발 맞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ITT 쉐라톤, 호텔신라 등을 거쳤다. KDI 석사 과정도 수료했다. 지난 2005년 CBRE코리아에 입사한 뒤 캐피털마켓 부서장으로 부동산 매입, 매각자문, 국내외 투자유치, 가치평가 등을 맡았다.
앞으로 CBRE의 GWS(Global Workplace Solutions) 리더십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부동산 매입·매각·임대에 대한 자문, 자산관리, 가치평가 등 CBRE코리아의 모든 자문 거래 사업과 조직 경영관리를 이끌게 된다. 또 캐피털마켓 부서를 이끌 적임자를 선임할 때까지 해당 부서도 총괄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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