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허영란 "최근 마음 아픈 일 겪어, 묵묵히 옆에 있어준 남편에 감사"

2019. 1. 20.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따로 또 같이' 허영란이 남편 김기환에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배우 허영란과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인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김기환은 허영란에게 무한 애정공세를 퍼부으며 365일 24시간 '아내 껌딱지'의 면모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로 또 같이’ 허영란 사진=‘따로 또 같이’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따로 또 같이’ 허영란이 남편 김기환에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배우 허영란과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인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대전에서 셀프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김기환은 휴대폰으로 카페 CCTV를 확인하며 아내의 동선을 살폈다.

이어 카페에 단체손님이 들어서는 것을 확인하자 식사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카페로 달려갔다.

뿐만 아니라 김기환은 허영란에게 무한 애정공세를 퍼부으며 365일 24시간 ‘아내 껌딱지’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대해 김기환은 “아내가 최근에 힘든 일을 겪었다. 점점 더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 아파서 뭐라도 해주고 싶고, 즐겁게, 웃음을 주고 싶어서 고민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허영란은 “개인적인 아픔이라 되도록 안 꺼내려 하고 있다. 그것 때문에 남편이 더 많이 옆에서 힘들 텐데도 묵묵히 해주는 게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