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8강에서 만날 이란, 중국에게 어렵지 않다"

이명수 기자 2019. 1. 20.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매체가 16강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태국에 대해 중국 입장에서 좋은 결과라 총평했다.

C조 2위로 16강에 오른 중국의 상대는 A조 2위 태국.

경기를 하루 앞둔 19일, 중국 `시나스포츠`는 "중국이 한국에 0-2로 패했지만 이는 대표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16강에서 태국을 상대하게 되어 좋은 결과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중국 매체가 16강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태국에 대해 중국 입장에서 좋은 결과라 총평했다. 이어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이란을 두고 어렵지 않은 상대라 분석했다.

중국은 2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에서 태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을 치른다.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을 잇달아 격파한 중국은 3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0-2로 완패했고, 3승 한국에 밀려 2승 1패 조 2위 자격으로 16강에 진출했다. C조 2위로 16강에 오른 중국의 상대는 A조 2위 태국.

경기를 하루 앞둔 19일, 중국 `시나스포츠`는 "중국이 한국에 0-2로 패했지만 이는 대표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서 "오히려 16강에서 태국을 상대하게 되어 좋은 결과이다"고 전했다.

이어 `시나스포츠`는 "C조에서 1위 혹은 2위를 했다면 8강에서 이란 혹은 카타르를 만날 가능성이 있었다"면서 "두 팀 모두 중국에게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고 분석했다.

중국이 태국을 꺾고 8강에 오른다면 이란-오만 경기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C조 1위 한국은 와일드카드를 거머쥔 바레인과 16강 대결을 펼치며 8강은 카타르-이라크 승자와 대결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