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담낭절제 수술후 자주 복통" 사과..오늘 SM 칠레콘서트 참석 [공식입장]

박진영 2019. 1. 2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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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이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칠레 공연 무대에 오를 것을 약속했다.

이특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담낭절제 수술후 소화하는데 예전처럼 쉽지가 않은거 같아 자주 복통이나 설사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5일전부터 촬영하면서 계속 설사를 반복하다가 괜찮아지겠지하고 30시간이 넘게 걸려 칠레에 도착했지만 증세가 악화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렸을 우리 칠레 팬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장염으로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SMTOWN SPECIAL STAGE in SANTIAGO)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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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칠레 공연 무대에 오를 것을 약속했다. 

이특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담낭절제 수술후 소화하는데 예전처럼 쉽지가 않은거 같아 자주 복통이나 설사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5일전부터 촬영하면서 계속 설사를 반복하다가 괜찮아지겠지하고 30시간이 넘게 걸려 칠레에 도착했지만 증세가 악화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렸을 우리 칠레 팬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장염으로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SMTOWN SPECIAL STAGE in SANTIAGO)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이어 이특은 “그래서 오늘 있을 smtown 두번째 공연에는 꼭 무대에 올라가려 합니다. 매번 이렇게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을 팬 여러분께 전달해 심려끼쳐 죄송합니다. 오늘은 그어느때보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칠레엘프 여러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두 번째 공연에는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다시 한번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J레이블은 19일 공식 SNS에 “이특이 오늘 산티아고 현지에서 장염 확진을 받아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특은 SM 패밀리 콘서트의 첫 칠레 공연인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 출연을 위해 칠레로 향했지만, 갑작스러운 장염 증세로 첫날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슈퍼주니어 측은 "병원에서 조치 후 공연장까지 도착하였으나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후 경과를 지켜보고 내일 공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는 19일(한국시각)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20일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간다. 슈퍼주니어 외에도 보아, 소녀시대 유리, 효연, 샤이니 키, 태민, 에프엑스 엠버, 엑소, 레드벨벳, NCT127, NCT드림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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