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감독, "중국이라 다행, 한국 모든 면에서 너무 강해"

박주성 기자 입력 2019. 1. 17. 19:14 수정 2019. 1. 1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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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삭 요디야드타이 태국 감독이 한국이 아닌 중국과 16강에서 만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제 태국은 중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다.

이어 "중국은 그들의 피지컬에 더 집중할 것이다. 그들은 전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상대 플레이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 우리가 태국 국민들의 응원을 받기 기대한다. 우리는 중국과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국과 중국의 경기는 오는 20일 알아인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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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웃는 김민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박주성 기자] 시리삭 요디야드타이 태국 감독이 한국이 아닌 중국과 16강에서 만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태국은 A조에 속했다. 인도에 1-4로 완패하며 불안하게 대회를 출발했지만 바레인을 1-0으로 꺾고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 1-1로 무승부를 거둬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태국은 중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을 피한 태국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17일(한국 시간) 중국 언론 ‘시나 스포츠’에 따르면 시리삭 감독은 “우리가 봤듯이 중국과 경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한국은 모든 면에서 너무 강한 팀이다. 중국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번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그들의 피지컬에 더 집중할 것이다. 그들은 전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상대 플레이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 우리가 태국 국민들의 응원을 받기 기대한다. 우리는 중국과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국과 중국의 경기는 오는 20일 알아인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8강에서 이란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과연 태국과 중국 중 어느 팀이 8강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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