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 출신 박시현, 아르테코리아와 전속계약..배우 활동 예고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9. 1. 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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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피카의 멤버였던 박시현이 문화예술콘텐츠 전문기업인 아르테코리아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17년 2월 공식 해체 선언을 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줬던 스피카는 멤버들이 각자의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비해, 박시현은 근황이 알려진 바가 없어 궁금증이 커졌던 것도 사실. 박시현은 앞서 가수 활동 당시 “당초 배우가 꿈이었으나 가수로 먼저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며 “언젠가는 반드시 멋진 배우가 되겠다”는 인터뷰를 한 적도 있어, 배우에 대한 갈망이 컸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 영화의 오디션장에서 박시현을 처음 봤다. 수백 명의 오디션 참가자들 중에 단연 발군이었고, 카리스마가 넘쳤다”며 배우로 변신할 박시현의 터닝포인트에 관심을 부탁했다.

걸그룹 스피커의 전 맴버 박시현. 사진제공 아르테코리아

한편 아르테코리아는 배우 김영호와 오대규, 김병국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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