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건강 상태 최고조, 이제니 여전히 예쁘던데요" [직격인터뷰]

김지현 기자 2019. 1. 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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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이 부쩍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15일 티브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요즘 건강 컨디션이 최고조"라며 "그래도 가장 신경 쓰는 건 건강 관리다. 식단 관리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데 먹으면 바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풍문쇼'에 나왔을 때 보다 현재 2kg 가량 몸무게가 줄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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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긍정적인 마인드가 제일 중요해요"

배우 이의정이 부쩍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를 통해 근황을 전한 그는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와 컨디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뇌종양, 시한부 3개월 판정이라는 절망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 때문이다.

그는 15일 티브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요즘 건강 컨디션이 최고조"라며 "그래도 가장 신경 쓰는 건 건강 관리다. 식단 관리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데 먹으면 바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풍문쇼'에 나왔을 때 보다 현재 2kg 가량 몸무게가 줄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근황을 공개한 이유는 불미스러운 검색어를 지우기 위해서라고. '풍문쇼'에서 밝힌 것 처럼 포털사이트에 이의정 이름 석자를 치면 '사망'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나온다. 몇 년 동안 자신을 따라 다닌 키워드지만 볼 때 마다 마음이 좋지 않다고.

그는 "그 연관검색어를 보면 마음이 쌔해진다. 근황을 공개한 이유도 건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성격이 아주 긍정적인 편인데 그런 단어는 좀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악플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이다. 다행히 따듯하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뇌종양 진단 당시 드라마 촬영 중이었던 이의정은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지만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다. 균형을 잡을 수가 없어 몸을 끈으로 묶어야 했다. 그럼에도 타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의정은 시한부 3개월 판정이라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서야 접했다고 한다.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던 건 15년 동고동락한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 때문이다. 그는 5살 어린 스타일리스트가 자신의 친여동생이나 다름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자기 자신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 좀 아프면 병원에 가는게 당연하다. 희망의 끊을 놓지 않는다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의정은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함께 출연한 이제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이제니의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 여전히 예쁘고 미모가 변하지 않았더라"며 "성격도 아주 좋고 싹싹했던 친구"라고 이제니를 회상했다.

건강을 회복한 이의정은 연기와 예능 활동을 병행하고 싶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새해에는 보다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그는 "컨디션을 조절하며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며 "현재는 남자친구가 없지만 좋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웃어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채널A, 이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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