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전 FBI 국장, 트럼프 비난에 루즈벨트 명언으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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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12일(현지시간) 자신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맹비난에 과거 트럼프도 사용했던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명언으로 응수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FBI가 지난 2017년 러시아 스파이 혐의로 자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오자 "완전히 추잡한 행위(a total sleaze)"라고 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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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트럼프도 트윗한 적 있어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12일(현지시간) 자신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맹비난에 과거 트럼프도 사용했던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명언으로 응수했다.
코미는 이날 트위터에 "내가 만든 적으로 나를 판단하라 - 루즈벨트(I ask you to judge me by the enemies I have made-FDR)"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FBI가 지난 2017년 러시아 스파이 혐의로 자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가 나오자 "완전히 추잡한 행위(a total sleaze)"라고 트윗했다.
그는 코미에 대해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모든 사람들이 그가 해고되길 원했다"며 "내가 코미를 해고한 날은 미국에 좋은 날이었다. 코미는 삐뚤어진 경찰"이라고 비난했다.
루즈벨트의 해당 명언은 지난 2012년 트럼프가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반대론자였던 시절 트위터에 올린 적 있는 글귀이기도 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파이 혐의를 FBI가 수사했다는 NYT 폭로와 함께 트럼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통역 수첩을 압수하고 함구령을 내렸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 등이 이어지면서 '러시아 스캔들' 논란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연루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검은 현재 수사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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