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팬' 카더가든 "부모님 대신 고모 밑에서 자랐다"[결정적장면]

박수인 2019. 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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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참가자 카더가든이 고모에게 자란 사실을 고백했다.

1월 12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는 TOP5 결정전 무대에 오른 카더가든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카더가든은 밴드 잔다비의 'SHE'(쉬)를 선곡해 불렀다.

카더가든은 선곡 이유에 대해 "'내 손을 감싸쥐는 용감한 여전사여'라는 가사가 있는데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저는 부모님 대신 큰 고모 밑에서 자랐다"며 "고모는 저희 가족과 자식들에게 큰 울타리가 돼주시는 강인한 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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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더 팬' 참가자 카더가든이 고모에게 자란 사실을 고백했다.

1월 12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는 TOP5 결정전 무대에 오른 카더가든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카더가든은 밴드 잔다비의 'SHE'(쉬)를 선곡해 불렀다.

카더가든은 선곡 이유에 대해 "'내 손을 감싸쥐는 용감한 여전사여'라는 가사가 있는데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저는 부모님 대신 큰 고모 밑에서 자랐다"며 "고모는 저희 가족과 자식들에게 큰 울타리가 돼주시는 강인한 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고모가 낳은 자식도 아니고 어렸을 때 말썽도 많이 피웠는데 항상 문제가 있으면 강인하게 해결해주셨다. 고모에 대한 죄송함과 고마움을 잘 담아서 불러보겠다"고 전했다. (사진=SBS '더 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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