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천국' 캐나다, 2021년까지 백만명 더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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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의 천국'으로 불리는 캐나다가 오는 2021년까지 100만명이 넘는 이민자를 더 받을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이날 향후 3년간 이민자 수용 예정치를 담은 법안을 가결했다.
법안에 따르면 캐나다는 올해 이민자를 최대 35만명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아흐메드 후센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지난 역사에서 받아들인 많은 이민자 덕분에 캐나다는 모두가 즐거운 활기차고 강력한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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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이민자의 천국'으로 불리는 캐나다가 오는 2021년까지 100만명이 넘는 이민자를 더 받을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이날 향후 3년간 이민자 수용 예정치를 담은 법안을 가결했다.
법안에 따르면 캐나다는 올해 이민자를 최대 35만명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이후 2020년에는 36만명, 2021년에는 37만명의 이민자를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3년 동안 목표치만 108만명에 달한다.
이는 최근 캐나다에서 고령인구가 늘고 출산율이 감소한 데 따른 대책이다.108만명은 캐나다의 현재 인구 3700만명의 1%에 달하는 수치라고 CNN은 설명했다.
아흐메드 후센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성명을 내고 "지난 역사에서 받아들인 많은 이민자 덕분에 캐나다는 모두가 즐거운 활기차고 강력한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환영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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