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특화된 여진구, '왕이 된 남자'로 판 깔았다[★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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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여진구를 위한 판이다.
tvN 새 월화극 '왕이 된 남자'를 놓고 출연 배우 김상경이 대신해서 "여진구의 인생작이 될 것"이라 자부한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같은 배우가 연기했을까 싶을 정도로 여진구는 각 역할에 제대로 몰입해 전혀 다른 느낌의 인물을 표현했다.
더욱이 여진구는 사극에 특화된 배우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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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여진구를 위한 판이다. tvN 새 월화극 '왕이 된 남자'를 놓고 출연 배우 김상경이 대신해서 "여진구의 인생작이 될 것"이라 자부한 이유가 있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왕이 된 남자'에서는 폭군 이헌(여진구 분)과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처음으로 마주했다.
왕세자 이헌과 광대 하선은 극과 극의 환경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살던 인물. 이헌은 겉은 화려했지만 부왕(장혁 분)의 핍박과 목숨의 위협을 받으며 발 한 번 제대로 뻗지 못하고 잠을 청할 수 밖에 없던 기구한 삶이었다. 반면 하선은 가진 것은 없어도 세상 두려울 것 없이 유유자적으로 흥겹게 살았다.
이 설정부터 여진구는 1인 2역의 숙제를 안았다. 하지만 같은 배우가 연기했을까 싶을 정도로 여진구는 각 역할에 제대로 몰입해 전혀 다른 느낌의 인물을 표현했다. 이헌으로서는 살해 위협의 환각에 휩싸여 광기어린 면모를, 하선으로서는 세상 근심 없는 해사한 얼굴로 열연했다.

'왕이 된 남자'로 우리가 몰랐던 여진구의 두 얼굴이 동시에 드러났다. 이헌으로 보여준 내면의 심연에서부터 끌어올린 듯한 포효과 서슬 퍼런 눈빛, 하선으로 나타낸 신명난 춤선으로 '왕이 된 남자'는 여진구를 위한 무대가 됐음을 입증했다.
더욱이 여진구는 사극에 특화된 배우임을 보여줬다. 특유의 굵고 낮은 발성과 아역 때부터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갈고닦은 안정적인 연기가 사극이 지녀야 할 중량감과 잘 어우러진다.
특히 이헌과 하선이 대면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여진구의 연기광이 극에 달했다.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소화함은 물론, 이들이 한 장면에 마주했을 때 어색함 없이 극의 긴장을 자아냈다. 이헌이 하선의 '왕 흉내'를 보고 소름끼치게 웃는 모습은 섬뜩하기까지 했다.
1회부터 휘몰아치고 말았다. 앞으로 펼쳐질 여진구의 폭풍과 같은 연기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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