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감독 "나현정 임의탈퇴, 착잡하고 무겁다"

조인식 기자 2019. 1. 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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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이 임의탈퇴 공시된 나현정(29)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국배구연뱅(KOVO)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현정의 임의탈퇴 공시를 알렸다.

나현정은 휴식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팀을 떠났다.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차상현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받아들여야 한다. 한 번은 겪어야 했다. 착잡하고 무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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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에서 임의탈퇴된 나현정. © News1 주기철 기자

(인천=뉴스1) 조인식 기자 =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이 임의탈퇴 공시된 나현정(29)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국배구연뱅(KOVO)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현정의 임의탈퇴 공시를 알렸다. 나현정은 휴식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내고 팀을 떠났다.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차상현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받아들여야 한다. 한 번은 겪어야 했다. 착잡하고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나현정을 설득하기 위해) 초반에 얘기는 했다. 하지만 결과가 이렇게 됐다. 사실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오늘 중요한 경기인 만큼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는 베테랑 4인방을 모두 선발 투입해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생각이다. 차 감독은 "베테랑 선수 4명(이고은, 김유리, 표승주, 이소영)이 선발로 들어간다"고 이야기했다. 메인 리베로로는 한다혜가 나선다.

주전 세터였다가 부상으로 안혜진에게 자리를 내준 이고은에 대해서는 "컵대회를 잘 치르고 나서 리그 준비를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본의 아니게 무릎 부상을 입었지만, 고은이의 기량이 올라와줘야 한다. 선수들도 고은이에 대한 신뢰가 있다"며 믿음을 보였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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