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생존율 크게 올랐다.. '5년 초과 생존' 첫 50% 돌파
정명진 2018. 12. 27. 17:40
2016 국가암등록통계
국민 3.4% 174만명 암 유병.. 82세까지 살면 3명 중 1명 발병
국민 3.4% 174만명 암 유병.. 82세까지 살면 3명 중 1명 발병

암진단 후 5년 초과 생존 암환자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암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한 암환자는 91만6880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52.7%였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암환자는 수술 후 5년 생존하면 재발할 확률이 낮아진다고 본다. 따라서 암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 암환자의 5년 생존율과 일반인의 5년 생존율을 비교한 5년 상대생존율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 5년간(2012~2016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6%로 10년 전(2001~2005년)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인 54.0%에 비해 16.6%포인트 높아졌다.
갑상선암(100.2%), 전립선암(93.9%), 유방암(92.7%)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간암(34.3%), 폐암(27.6%), 췌장암(11.0%)은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암 확진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유병자 수는 약 174만명으로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암종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37만9946명) 유병자 수가 전체의 21.8%로 가장 많았고 위암(27만3701명), 대장암(23만6431명), 유방암(19만8006명), 전립선암(7만7635명), 폐암(7만6544명) 순이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인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에 달했다. 남성 기대수명 79세에는 5명 중 2명(38.3%), 여성 기대수명 85세에는 3명 중 1명(33.3%)이 암에 걸릴 전망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암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한 암환자는 91만6880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52.7%였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암환자는 수술 후 5년 생존하면 재발할 확률이 낮아진다고 본다. 따라서 암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 암환자의 5년 생존율과 일반인의 5년 생존율을 비교한 5년 상대생존율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 5년간(2012~2016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6%로 10년 전(2001~2005년)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인 54.0%에 비해 16.6%포인트 높아졌다.
갑상선암(100.2%), 전립선암(93.9%), 유방암(92.7%)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간암(34.3%), 폐암(27.6%), 췌장암(11.0%)은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암 확진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유병자 수는 약 174만명으로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3.4%를 차지했다.
암종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37만9946명) 유병자 수가 전체의 21.8%로 가장 많았고 위암(27만3701명), 대장암(23만6431명), 유방암(19만8006명), 전립선암(7만7635명), 폐암(7만6544명) 순이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인 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에 달했다. 남성 기대수명 79세에는 5명 중 2명(38.3%), 여성 기대수명 85세에는 3명 중 1명(33.3%)이 암에 걸릴 전망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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