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철강 부원료 등 79개 품목 관세 인하
안용성 2018. 12. 25. 03:35
냉동오징어 등 14개는 조정관세
내년에 액화석유가스(LPG)와 주요 철강 부원료 등 79개 품목의 관세가 인하된다. 냉동 오징어 등 14개 품목은 세율을 높이는 조정관세가 적용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할당·조정관세 규정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신성장 산업 관련 설비·원재료의 관세를 낮춰 산업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당 관세 배경을 설명했다. 또 서민 생활 안정과 밀접한 기초원자재 등은 할당 관세를 현행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할당 관세 적용 품목은 올해보다 10개 늘어나며 이에 따른 관세 지원액(인하액·추정치)은 올해보다 925억원(17.1) 증가한 6326억원이 될 전망이다. 조정관세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찐쌀, 혼합조미료, 고추장, 당면, 활돔, 활농어, 활뱀장어, 냉동꽁치, 냉동명태, 냉동오징어, 새우젓, 표고버섯 등 14개 품목에 적용되며 세율도 동일하게 설정됐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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