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AI 스피커 800만대 보급..전체 가구 40%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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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AI) 스피커 보급에 점점 속도가 붙으며 내년에는 전체 가구 10곳 중 4곳이 보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펴낸 '2019 디지털 미디어 & 마케팅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AI 스피커 보급 대수는 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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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내 인공지능(AI) 스피커 보급에 점점 속도가 붙으며 내년에는 전체 가구 10곳 중 4곳이 보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펴낸 '2019 디지털 미디어 & 마케팅 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국내 AI 스피커 보급 대수는 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한 집에 한 대씩이란 가정 아래 국내 2천여만 가구의 약 40%가 AI 스피커를 보유하는 것이다.
![시판 중인 구글 홈-구글 홈 미니 9월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구글 홈-구글 홈 미니' 국내 출시 행사장에서 홍보모델들이 AI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스마트홈을 구현한 '구글 홈'(왼쪽 앞)과 '구글 홈 미니'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2/23/yonhap/20181223070109094qczk.jpg)
2017년 100만대 수준이던 AI 스피커 보급 대수는 올해 300만대로 뛴 데 이어 내년에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나스미디어는 "AI 스피커 제품이 다양화되고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며 대중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통신사와 인터넷 사업자가 주도하던 국내 시장에 구글홈이 진출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 간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AI 스피커 시장은 SK텔레콤이 2016년 9월 '누구'를 처음 내놓은 이후 KT의 '기가지니'와 네이버의 '웨이브', 카카오의 '카카오미니' 등 제품이 줄줄이 나왔다.
이들은 유·무선 통신이나 음원 서비스와 연계 마케팅을 펼치며 사용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나스미디어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2/23/yonhap/20181223070109206bavq.jpg)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의 '구글홈'과 '구글홈미니'도 국내 유통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속에 사용자층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AI 스피커 활용 분야 중 어린이 콘텐츠 및 음성 쇼핑 서비스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나스미디어는 예측했다.
나스미디어는 "AI 스피커 시장 점유율 경쟁의 시작은 키즈 콘텐츠"라며 "초기 단계인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콘텐츠 충성도 및 이용자 저변 확대, 락인(묶어두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유·아동 콘텐츠를 우선 공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음성 인식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수익화를 꾀할 수 있는 음성 쇼핑 분야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OC&C스트레터지컨설턴트'는 전 세계 음성 쇼핑 시장규모가 현재 20억 달러(2조2천430억원)에서 오는 2022년에는 400억 달러(44조8천600억 원)로 20배 정도 성장하리라 전망했다.
ljungberg@yna.co.kr
!['기가지니와 함께 놀아요' KT가 AI(인공지능) 대중화 전략 발표를 한 5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기가지니 스피커를 활용한 증강현실 콘텐츠인 '나는 타이니소어' 등 다양한 키즈·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2/23/yonhap/20181223070109329teo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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