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메코가 외친 성숙한 감정 'Till I Die' [신연경의 반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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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듣고 싶은 보물같은 노래가 있다고요? 실시간 음원차트 속 나만의 노래를 PICK하고 싶다고요? '신연경의 반했송'에서는 컴백 가수들의 앨범 속 숨은 명곡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새 앨범 '가든(Garden)'의 여섯 번째 트랙에 수록된 '틸 아이 다이(Till I Die)'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감정과 자신을 더 채찍질하는 독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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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나만 듣고 싶은 보물같은 노래가 있다고요? 실시간 음원차트 속 나만의 노래를 PICK하고 싶다고요? ‘신연경의 반했송’에서는 컴백 가수들의 앨범 속 숨은 명곡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나만의 ‘반했송’을 찾으러 함께 떠나봅시다. <편집자주>
래퍼 페노메코가 지난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가든(Garden)’을 발매했다. 앨범명처럼 하나의 정원을 상징하는 이번 앨범에는 여러 종류의 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NO.5’는 아름답다는 꽃말을 지닌 유칼립투스로 상징했다. 수록곡 ‘쿨(COOL)’은 순결과 변함없는 사랑을 뜻하는 백합과 시베리아, ‘오해마’에는 변덕쟁이라는 뜻의 왁스플라워로 표현했다. 이밖에도 ‘오프(O.F.F)’는 민감, 부끄러움을 뜻하는 미모사의 이미지를 더했고, ‘오케이(OKAY)’는 어디에서나 성공을 뜻하는 레우코스페르뭄과 ‘틸 아이 다이(Till I Die)’는 청산호 파티오라금으로 나타냈다.

◇사랑 받기도 바빠 ‘Till I Die’
새 앨범 ‘가든(Garden)’의 여섯 번째 트랙에 수록된 ‘틸 아이 다이(Till I Die)’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감정과 자신을 더 채찍질하는 독을 표현한 곡이다.
페노메코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이 곡은 지난해 방영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에 도전한 페노메코가 예선2차에서 부른 곡으로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노래를 실제 들어보면 ‘따따따 따라라’하는 도입부가 귓가를 내리 꽂힌다. 이어 ‘우린 불만이 너무 많아/시간이 너무 아깝잖아’라며 ‘걱정돼 홀로 눈뜰까봐/How about you’라고 너는 어떠냐고 묻는다.
‘왜 쓸데없는 곳에/열이 받아 고함을 질러’라며 감정을 다스린다. 뿐만 아니라 ‘We ain’t got no time’라고 우리에게 시간이 없음을 알리며 ‘서로 사랑받기도 바빠’라고 일침을 가한다.
특히 ‘love your self’라고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의미와 더불어 죽을 때까지 바뀌지 않는다며 ‘난 절대 안 바뀌어 Till I die’라고 스스로 채찍질한다.

‘Till I Die’는 내가 죽을 때까지라는 뜻을 지닌다. 페노메코가 왜 수록곡 ‘틸 아이 다이(Till I Die)’의 이미지를 청산호인 파티오라금으로 표현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표현으로 파티오라금은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한다’는 의미를 지녔다고 한다. 더불어 그는 ‘틸 아이 다이(Till I Die)’를 통해 성숙해진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파티오라금은 햇빛을 쐬면 무럭무럭 자라며 그 모습이 산호를 닮아 산호초라 불린다고 한다. 특히 햇빛을 받으면 끝이 빨갛게 변하며 화려하게 변하는 특징을 지녔다.
아마 누구에게나 같은 시간 비추는 햇살을 평등한 사랑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게 아닐까 싶다. 또한 사랑을 받아 무르익은 성숙한 감정을 햇살을 받아 빨갛게 물든 파티오라금에 비유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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