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용균 씨가 남긴 '절대 반지'
2018. 12. 17. 22:54
(서울=연합뉴스) 충남 태안화력 9·10호기에서 운송설비를 점검하다가 숨진 김용균(24) 씨의 유품이 17일 공개됐다.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사고 후 아들의 기숙사 문 앞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등장하는 반지가 담긴 소포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생전에 이 영화를 좋아했다고 한다. 사진은 고인이 남긴 반지의 모습. 2018.12.17 [청년 비정규직 고(故) 김용균 시민대책위 제공]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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