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철도 공동 조사 마무리..조사단 오늘 귀환

KBS 2018. 12. 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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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시작된 남북의 경의선·동해선 철도 북측 구간 현지 공동 조사가 마무리 돼 남측 조사단이 오늘(17일) 귀환합니다.

지난 8일 방북한 남측 동해선 조사단은 금강산역에서 안변역까지 버스로, 안변역에서 두만강역까지는 열차로 총 800㎞ 구간을 이동하며 동해선 북측 철로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공동 조사가 마무리 되면서 정부는 오는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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