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스크 챙기세요' 전국에 미세먼지 기승..추위는 주춤

2018. 12. 17. 0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전날 혹은 이날 내린 눈·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3도 높은 3∼11도 수준으로 예측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속 출근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청도와 전북, 울릉도·독도에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1㎝가량 내린다.

전남과 경북 내륙, 제주도에는 빗방울이나 눈발이 흩날리겠다.

전날 혹은 이날 내린 눈·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다.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2.3도, 강릉 5.5도, 청주 0.8도, 대전 1.9도, 전주 1.4도, 광주 0.7도, 제주 10.4도, 대구 -2.1도, 부산 3.2도, 울산 2.7도, 창원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3도 높은 3∼11도 수준으로 예측됐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므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진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3.0m, 동해 1.0∼3.5m, 남해 1.0∼4.0m 수준이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남해 먼바다·제주도 전 해상에는 이튿날까지, 동해 먼바다에는 19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

hyo@yna.co.kr

☞ '베트남 영웅' 박항서 "다른 나라서 성과 뿌듯하다"
☞ '박항서 매직'에 베트남 발칵…총리도 벌떡 일어나
☞ 백종원, 황교익 잇단 비판에 "예민 반응하면 바보"
☞ "아이돌 봤으니 비행기서 내려주고 환불해달라"
☞ 야쿠자 칼에 찔린 역도산 최후의 말 "죽고 싶지 않다"
☞ 마른 하늘에 돈벼락?…로빈후드 복장 남성 지폐 뿌려
☞ 부산대 여자기숙사 또 외부인 침입해 성폭행 시도
☞ 설현, 공연 중 현기증으로 병원 진료…"많이 회복"
☞ 불길 속 할머니 구한 스리랑카인에 영주권 주기로
☞ 회견장 난입한 선수들에 '아빠 미소' 박항서 영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