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기숙사 침입 여대생 성폭행 시도 20대 검거
박선자 2018. 12. 16. 13:38

술에 취해 부산대학교 여자기숙사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고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주거 침입과 성폭력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대 학생으로 알려진 남성은 오늘(16일) 새벽 한 시 반쯤 술에 취해 부산대 여자기숙사인 자유관에 들어가 방마다 문을 두드리다가 문을 연 한 여학생을 계단까지 끌고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여학생이 저항하자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에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학교 측에 재발 방지를 위해 경비원을 추가 배치하고 출입자를 엄격하게 통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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