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한달 용돈 40만원 최민수, 커피값에 벌벌[결정적장면]

지연주 2018. 12. 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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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3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디오라마 완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최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최민수는 "아직은 월초라 용돈 40만 원 중 35만 원이 남아 있다. 괜찮지만, 이번에는 커피값으로 대신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민수는 11,500원 커피값에도 카드를 벌벌 떨며 전달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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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최민수가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3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디오라마 완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최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최민수는 오토바이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에게 “볼트와 너트 좀 갖고 가고 싶다”고 부탁했다. 지인은 흔쾌히 수락했다. 최민수는 “내가 전복 해물탕 사주겠다”고 제안했다. 지인은 “해물탕 받고 불고기도 사달라”라고 말했다.

지인은 최민수가 대답을 머뭇거리자 “카드 한도 초과 되는가?”라고 걱정했다. 최민수는 “아직은 월초라 용돈 40만 원 중 35만 원이 남아 있다. 괜찮지만, 이번에는 커피값으로 대신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민수는 11,500원 커피값에도 카드를 벌벌 떨며 전달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가로채널’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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