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쌩쌩' 아침 기습 강추위..빙판길 조심
YTN 입력 2018. 12. 13. 23:45
오늘 추위를 부르는 눈이 내렸습니다.
눈구름의 뒤를 따라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 기습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에는 한파 경보가, 경기 북부와 충북, 전북 동부와 경북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7도까지 곤두박질하며 오늘보다 4도나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0도에 머물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따뜻한 외투와 방한용품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호남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1cm 미만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대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7도, 대구 -6도, 광주 -3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0도, 대구 4도, 부산은 7도로 예상됩니다.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지겠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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