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시장 공실 지속.. '제4의 도심'으로 떠오른 '판교'

김노향 기자 입력 2018. 12. 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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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임대차시장이 수요대비 공급우위의 불균형이 지속돼 임차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흘러가고 있다.

내년에도 서울 기준 약 8만8000㎡의 공급이 예정돼 과잉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종로, 여의도, 강남 외에 '판교'가 새로운 도시 오피스시장으로 떠오른 점이다.

올해 판교 오피스 임대차시장은 0%대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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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건설
오피스 임대차시장이 수요대비 공급우위의 불균형이 지속돼 임차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흘러가고 있다. 내년에도 서울 기준 약 8만8000㎡의 공급이 예정돼 과잉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글로벌부동산컨설팅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조사 결과 서울 주요 도심지역은 임차인 우위시장의 특성을 보였다. 종로와 여의도는 평균 공실률이 각각 15%, 10%대를 나타냈다. 강남은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5~7%대 수준을 보였다.

대형 오피스빌딩 내 공유오피스 임차인이 공실률을 감소시켰다는 분석이다. 종로와 여의도, 강남의 공유오피스 임차면적은 2016년 대비 각각 10배, 2.5배, 4배 증가했다.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공유오피스사업에 진출하는 추세다. 진원창 연구원은 "앞으로 공유오피스 확장과 공격적인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종로, 여의도, 강남 외에 '판교'가 새로운 도시 오피스시장으로 떠오른 점이다. 올해 판교 오피스 임대차시장은 0%대의 공실률을 기록했다. 판교는 IT기업이 많은 데다 강남과 가깝고 임대료는 서울 평균의 60% 수준이다. 삼성물산이 입주했던 알파돔시티는 올해 4660억~5458억원에 거래됐다.

내년에는 공실률이 크게 상승하지 않으면서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될 전망이다. 진 연구원은 "종로 공실률이 다소 높아질 수 있고 여의도의 경우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공격적인 임대마케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과 판교 오피스빌딩 거래규모는 역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 연말까지 약 13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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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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