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 실무 회의

이호찬 입력 2018. 12. 13. 06:19 수정 2018. 12. 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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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남북은 오늘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논의할 실무회의를 진행합니다.

통일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남측 김창수 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북측 황충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부소장이 대표로 참석해 착공식 개최와 관련한 실무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착공식 장소와 일정, 방식과 참석 대상자 등이 논의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착공식을 개최하기 위해 협의를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호찬 기자 (dangdang@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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