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밝힌 남동생 김재현 "SNS 사진도 내가 골라줘"[EN:인터뷰]

김명미 2018. 12.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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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보니 누나가 김재경." 후배 가수이자 남동생인 엔플라잉 김재현이 한 방송에 출연해 자랑처럼 한 말이다.

김재경은 "저는 악플을 보면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만다. 기억력도 안 좋아서 금방 잊는다. 그런데 이 친구는 '나한테 이런 말을..'이라고 하면서 마음 아파하더라. '너 그런 거 하나하나 신경 쓰면 아무것도 못해'라고 하면서 혼도 많이 냈다"며 "최근 동생이 회사 허락을 맡고 개인 SNS 계정을 팠다. '누나 인스타 개인 계정을 파야 되는데 하나도 모르겠어. 알려줘'라고 하길래 정말 1대1 다이렉트 코칭을 해줬다. 사진도 항상 '어떤 걸 올릴까?'라고 물어봐서 제가 골라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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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김재현, 김재경)

[뉴스엔 김명미 기자]

"태어나 보니 누나가 김재경." 후배 가수이자 남동생인 엔플라잉 김재현이 한 방송에 출연해 자랑처럼 한 말이다. 김재경 역시 SNS에 올릴 사진까지 하나하나 골라줄 만큼 남동생을 아낀다. 바람직한 남매가 아닐 수 없다.

MBC '배드파파' 종영 후 뉴스엔과 만난 김재경은 "동생 김재현에게 조언도 해주냐"는 질문에 "동생과 저는 성격이 정반대다"고 운을 뗐다.

김재경은 "저는 악플을 보면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만다. 기억력도 안 좋아서 금방 잊는다. 그런데 이 친구는 '나한테 이런 말을..'이라고 하면서 마음 아파하더라. '너 그런 거 하나하나 신경 쓰면 아무것도 못해'라고 하면서 혼도 많이 냈다"며 "최근 동생이 회사 허락을 맡고 개인 SNS 계정을 팠다. '누나 인스타 개인 계정을 파야 되는데 하나도 모르겠어. 알려줘'라고 하길래 정말 1대1 다이렉트 코칭을 해줬다. 사진도 항상 '어떤 걸 올릴까?'라고 물어봐서 제가 골라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선배로서 날카로운 충고도 아끼지 않는다. "무대를 다 챙겨본다"는 김재경은 "신랄하게 '이 노래에 이 표정이 맞다고 생각해?' '네가 잘 생겼다고 생각해?'라고 말하기도 한다"면서도 "평소 공항 다닐 때 비비크림을 바르라고도 하고, 옷도 엄청 사다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과거 김재현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김재경의 친동생이냐"는 질문에 "태어나 보니 누나가 김재경이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누나를 정말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는 말에 김재경은 "그거 다 뻥이다"고 쿨하게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어 "태어났을 땐 엄청 많이 싸웠다. 나중에 제가 데뷔를 하고 그 친구가 연습생을 시작했는데, 연습생 때 데뷔한 사람은 정말 대단해 보이기 마련이다. 문이 좁기 때문에, 그 문을 통과하는 것 자체가 그렇다"며 "동생이 그걸 절 보고 느낀 거다. 그 이후부터는 정말 떠받들더라"고 밝혔다. 또 "물론 어릴 때는 TV도 1대였고 오락기도 1개였고 컴퓨터도 1대니까 많이 싸웠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고민 상담도 많이 하고, 훨씬 의지를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EP 앨범 'Gossip Girl'로 데뷔한 레인보우는 7년 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다 2016년 소속사 계약 만료를 끝으로 해체, 각자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김재경은 배우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배드파파'에서는 명석한 추리력과 뛰어난 행동력을 가진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차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람들이 김재경이라는 배우를 어떻게 생각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그는 "제 작품을 보든 사적인 SNS를 보든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갔으면 좋겠다. 작품을 통해서라면 그 캐릭터를 통해 공감을 얻고 감정을 해소했으면 좋겠고, 방송이나 SNS를 통해서는 '나도 저걸 시도해보고 싶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나도 힘을 내야겠다' 이런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 직업을 선택한 걸 후회한 적은 없냐"는 물음에는 "없다. 천직인 것 같다"며 "옛날에는 내 시간을 마음대로 못 쓴다는 게 속상했는데, 불규칙적이니까 더 즉흥적으로 뭔가를 할 수가 있는 것 같다. 그 즉흥성이 맞는 것 같아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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