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29점' 휴스턴, 탄탄한 수비로 포틀랜드 제압..3연패 탈출

이민재 기자 2018. 12. 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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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가 수비로 승리를 거뒀다.

포틀랜드는 데미언 릴라드와 CJ 맥컬럼이 총 29점을 합작했고,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과 에릭 고든이 총 18점을 올리며 추격했다.

결국 휴스턴은 턴오버(7-14), 페인트존 득점(64-46) 등 여러 부문에서 포틀랜드에 앞서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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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하든이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수비로 승리를 거뒀다.

휴스턴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홈경기에서 111-10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2연승 이후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탄탄한 수비가 돋보였다. 이후 빠르게 역습을 펼치면서 포틀랜드를 제압했다.

전반전 두 팀의 흐름은 비슷했다. 포틀랜드는 제공권 싸움 우위를 통한 득점, 휴스턴은 주전과 벤치의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다. 포틀랜드는 데미언 릴라드와 CJ 맥컬럼이 총 29점을 합작했고,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과 에릭 고든이 총 18점을 올리며 추격했다. 전반전 종료 결과, 포틀랜드가 54-51로 앞섰다.

3쿼터 들어 휴스턴이 역전에 성공했다. 탄탄한 수비와 트랜지션 공격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하든이 중심에 섰다. 그는 3쿼터에만 15점 FG 5/6으로 활약했다. 3쿼터까지 휴스턴이 81-78로 리드했다.

휴스턴은 점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포틀랜드 실책을 이끌어낸 뒤 빠른 공격을 펼쳤다. 벤치진의 도움도 좋았다. 제럴드 그린, 대뉴얼 하우스, 네네 등이 힘을 보탰다.

포틀랜드도 만만치 않았다. 릴라드와 맥컬럼, 너키치가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점수 차이를 좁혔다.

이후 경기를 마무리 지은 선수는 크리스 폴이었다. 경기 막판 상대의 파울을 끌어내면서 자유투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결국 휴스턴은 턴오버(7-14), 페인트존 득점(64-46) 등 여러 부문에서 포틀랜드에 앞서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하든이었다. 하든은 29점 4어시스트 FG 10/21 3P 4/9로 활약했다. 여기에 크리스 폴(11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에릭 고든(14점 4어시스트), 대뉴얼 하우스(12점 5리바운드), 제럴드 그린(13점 5리바운드), 네네(10점 2리바운드)가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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