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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매체,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영입, 대성공" 찬사

이명수 기자 2018. 12.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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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가 이재성(26)을 영입한 홀슈타인 킬에 대해 `대성공` 이라 찬사를 보냈다.

독일 `스포츠 부저`는 10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이재성을 영입한 홀슈타인 킬의 선택은 `대성공`이다"고 평가했다.

`스포츠 부저`는 "새로 부임한 팀 발터 감독 아래에서 팀은 단단해졌다. 스쿼드는 지난 시즌보다 강하다"면서 "새로 부임한 볼게무스 단장의 몫이 크다. 또한 새로 데려온 이재성의 영입은 `대성공`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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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독일 매체가 이재성(26)을 영입한 홀슈타인 킬에 대해 `대성공` 이라 찬사를 보냈다.

독일 `스포츠 부저`는 10일(한국시간) 칼럼을 통해 "이재성을 영입한 홀슈타인 킬의 선택은 `대성공`이다"고 평가했다.

`스포츠 부저`는 "올 시즌을 앞두고 킬의 상황은 좋지 못했다. 마르쿠스 앙팡 감독이 쾰른으로 떠났고, 드렉슬러, 치초스가 쾰른으로 따라갔다. 두크슈도 이탈했다. 단장도 팀을 떠났다"면서 "킬에게 남은 선수라곤 14명 뿐 이었다. 하지만 킬은 센세이션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현재 킬은 승점 27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다이렉트 승격 순위인 2위 쾰른(승점 33점)을 따라잡기란 힘들어 보이지만 승강 플레이오프 순위인 3위 우니온 베를린(승점 28점)과의 격차는 불과 1점이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무릎을 꿇으며 1부 승격이 좌절된 킬은 다시 한 번 승격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이다.

중심에 이재성이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를 떠나 홀슈타인 킬 유니폼을 입은 이재성은 함부르크와의 데뷔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킬 팬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당시 경기는 함부르크와 킬의 `북독일 더비`였기에 임펙트는 강렬했다.

`스포츠 부저` 역시 찬사를 보냈다. `스포츠 부저`는 "새로 부임한 팀 발터 감독 아래에서 팀은 단단해졌다. 스쿼드는 지난 시즌보다 강하다"면서 "새로 부임한 볼게무스 단장의 몫이 크다. 또한 새로 데려온 이재성의 영입은 `대성공`이다"고 덧붙였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3골 7도움을 올리며 독일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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