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나혼자' 녹화 완료..직접 결별설 언급할까 [단독]

[OSEN=장진리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마쳤다. 

10일 OSEN 취재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은 오늘(10일) 오전부터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모두 완료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방송분으로 인해 때아닌 결별설에 휩싸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다른 무지개 멤버들과 달리 한혜진이 전현무를 향해 리액션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두 사람의 결별설을 제기했고, 전현무와 한혜진은 3일 동안 리액션으로 인한 뜻밖의 결별설로 곤욕을 치렀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양측의 입장 발표 후에야 잠잠해지는 모양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와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은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른바 '리액션 표정 궁예'로 불거진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은 소속사의 입장 정리로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때아닌 결별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전현무와 한혜진은 이날 오전부터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동반 참석했다. 아직 '나 혼자 산다' 녹화 분위기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열애설 인정 이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직접 속내를 밝힌 두 사람인 만큼, 결별 해프닝 이후 함께 참석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직접 당황스러웠던 심경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