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민청학련 기록물 원본 40년 만에 공개
2018. 12. 10. 12:00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방부 검찰단에서 40여년간 보관하고 있던 1974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 관련 기록물을 지난 11월 이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이관된 기록물은 총 105권으로 대부분이 기소대상자(140여명, 98권) 관련 기록이고, 일부는 불기소대상자(42명, 7권) 관련 기록이다. 민청학련 사건은 1972년 유신헌법 제정 후 반유신 운동이 일어나자 국가정보원에서 운동의 배후로 간첩단(인민혁명당)이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조사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1974년 4월3일 '긴급조치 4호'를 발동해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1024명을 조사하고 그중 180명을 비상군법회의에 회부한 사건이다. 사진은 장준하・백기완 관련 기록물. (국가기록원 제공) 2018.12.10/뉴스1
photo@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