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손흥민, 韓 59년 만에 우승 이끌 희망"

임기환 2018. 12. 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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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19 AFC UAE 아시안컵은 3주가량 앞두고 한국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AFC는 아시안컵에 나설 24개국 프리뷰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을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에 패해 생긴 아쉬움을 만회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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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손흥민, 韓 59년 만에 우승 이끌 희망"



(베스트 일레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19 AFC UAE 아시안컵은 3주가량 앞두고 한국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AFC는 아시안컵에 나설 24개국 프리뷰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을 조명했다. AFC는 “손흥민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아시아 대륙 최고의 선수다.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했다”라며 손흥민을 설명한 뒤 “한국을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까지 이끌 수 있는 희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에 패해 생긴 아쉬움을 만회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전을 통해 데뷔한 손흥민은 2015 호주 아시안컵을 거쳐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이다. 한국은 2011년엔 3위를, 2015년엔 준우승을 차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선 59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내년 1월 7일 필리핀전(두바이)을 시작으로, 11일 키르기스스탄(알아인), 16일 중국(아부다비)과 맞붙는다. 1차전과 3차전이 조 1위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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