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맹추위 기승..낮부터 누그러져
KBS 2018. 12. 10. 07:28
한파의 고비는 넘겼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가량 더 높은 곳이 많은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중부내륙과 경북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고, 여전히 기온은 보통 이맘때 수준보다 크게 낮아 춥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은 오늘 영상 4도로 어제 한낮 보다 6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비 또는 눈이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5도 광주 대구 7도로 전국이 영상권에 올라서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 바다의 물결이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강수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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