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세계 인권의 날, 난민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이현오 2018. 12. 1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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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950년 제5차 유엔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지 70주년 되는 세계 인권의 날입니다.

최근에는 각국의 난민 수용 여부를 두고 '난민의 인권'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난민 이슈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올해 제주에 온 예멘인 난민신청자 481명 중 지난 9월 1차 심사에서는 23명에게 인도적 체류 지위가 부여됐고 10월 17일 2차 심사에서는 339명에게 인도적 체류가 허가됐습니다.

34명은 단순 불인정, 85명은 판단 보류입니다.

판단이 보류된 85명은 마지막 3차 심사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난민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난민이라는 지위는 선물이 아닙니다." 6개월 전에 제주도로 입국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예멘인 야스민 씨의 이야기입니다.

야스민 씨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초 UN이 언급한, "예멘은 세계 최악의 인도적 위기에 직면했다"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70주년 세계 인권의 날, 인권이라는 이슈의 한 가운데 놓여있는 예멘 난민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현오 [leeho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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