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출근길도 한파에 '꽁꽁'..낮부터 풀려

2018. 12. 1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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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계속되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까지는 한파가 지속하지만,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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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월요일인 10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계속되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까지는 한파가 지속하지만, 낮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8도, 인천 -6도, 수원 -8.8도, 춘천 -11.7도, 강릉 -4.3도, 청주 -8.1도, 대전 -8.1도, 전주 -6.8도, 광주 -4.5도, 제주 5.2도, 대구 -7.5도, 부산 -2.2도, 울산 -3.4도, 창원 -3.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중국 북동지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남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는 동해 0.5∼2.5m, 남해와 서해는 0.5∼2.0m로 예상된다.

11일부터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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