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REVIEW] '기성용 풀타임' 뉴캐슬, 울버햄튼에 1-2 패배 '3G 무승'

한준 기자 2018. 12. 1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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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수적 열세 속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패했다.

뉴캐슬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지난 6일 에버턴과 1-1로 비긴 뉴캐슬은 웨스트햄전 패배부터 3경기째 이기지 못했다.

뉴캐슬은 15라운드에 첼시를 꺾은 돌풍의 팀 울버햄튼을 상대로 키어런 클라크, 페데 페르난데스, 자말 라셀레스를 내세운 스리백 수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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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연승을 거둔 울버햄튼
▲ 5경기 연속 선발로 뛴 기성용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수적 열세 속에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패했다.

뉴캐슬은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에서 1-2로 졌다.수적 열세 속에 고전하다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내줬다.

지난 6일 에버턴과 1-1로 비긴 뉴캐슬은 웨스트햄전 패배부터 3경기째 이기지 못했다. 승점 13점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미드필더 기성용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최근 주전 입지를 확인했다. 뉴캐슬은 15라운드에 첼시를 꺾은 돌풍의 팀 울버햄튼을 상대로 키어런 클라크, 페데 페르난데스, 자말 라셀레스를 내세운 스리백 수비를 구성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17분 지오구 조타가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엘데르 코스타의 크로스 패스를 문전에서 가슴으로 받아 깔끔한 마무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기성용은 전반 18분 아다마 트라오레의 돌파을 태클로 저지해 경고를 받았다.

▲ 기성용

뉴캐슬은 전반 22분 살로몬 론돈이 시도한 프리킥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3분 론돈이 오른쪽 측며네서 길게 올린 크로스 패스를 아요세 페레스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뉴캐슬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페르난데스를 빼고 만키요를 투입했다.

소강상태로 이어지던 후반 12분 예들린이 실책으로 공을 흘린 뒤 조타의 돌파를 허용하자 거친 파울로 저지했다. 곧바로 레드카드가 나왔다. 예들린의 퇴장으로 뉴캐슬은 수적 열세에 처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15분 모건 깁스화이트와 라울 히메네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0분 히메네스가 단독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31분 울버햄튼은 코스타를 빼고 주앙 무티뉴를 투입해 마지막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36분 울버햄튼 라이트백 도허티의 오른발 슈팅을 뉴캐슬 두브라브카가 선방했다.

뉴캐슬은 후반 41분 론돈을 빼고 호셀루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44분에는 부상에서 회복한 케네디가 뉴캐슬의 마지막 교체 카드로 투입됐다.

후반 추가 시간 울버햄튼이 결과를 얻었다. 조타의 단독 돌파에 이은 슈팅을 두브라브카가 선방했지만 도허티가 재차 슈팅으로 득점했다. 울버햄튼이 첼시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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