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리브스, "손흥민, EPL 양발 최고 피니셔" 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전설 오언 하그리브스가 잉글랜드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최고로 추켜세웠다.
손흥민은 9일 레스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BT 스포츠' 전문가로 활동 중인 하그리브스는 '풋볼 런던'과 인터뷰를 통해 "레스터전에서 높은 퀄리티가 필요했다. 그리고 내 생각에는 아마 손흥민이 EPL에서 누구보다 양발을 잘 쓰는 최고의 피니셔"라고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잉글랜드 전설 오언 하그리브스가 잉글랜드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최고로 추켜세웠다.
손흥민은 9일 레스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과 15라운드에서 리그 2호 골을 신고한 데 이어 레스터전에서 또 폭발했다. 전반 종료 직전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4분에는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델레 알리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쐐기골을 도왔다.
현지 언론에서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하그리브스도 거들었다. 'BT 스포츠' 전문가로 활동 중인 하그리브스는 ‘풋볼 런던’과 인터뷰를 통해 “레스터전에서 높은 퀄리티가 필요했다. 그리고 내 생각에는 아마 손흥민이 EPL에서 누구보다 양발을 잘 쓰는 최고의 피니셔”라고 칭찬했다.
이어 하그리브스는 “그는 왼발로 깔끔하게 공을 찼다. 양발을 잘 쓰는 피니셔로 골키퍼 캐스퍼 슈마이켈이 아무런 기회도 없었다. 골 장면은 마법과도 같은 순간이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존 골'에 케인-포체티노 벌떡..게임체인저 증명
- [EPL 16R] 손흥민, 74분 동안 1골 1도움..토트넘, 레스터에 완승
- 英 언론 감탄시킨 \'포체티노 승리 공식\'.txt
- '1골 1도움' 손흥민, 토트넘 선정 MOM 후보 포함
- [레스터-토트넘] '이번엔 택배 크로스' 손흥민, 1골 1도움 원맨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