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어포스원, '아버지 부시' 운구 위해 개명..'스페셜 에어미션 41'

이운호 2018. 12. 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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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이 타계한 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시신을 운구하는 동안 '스페셜 에어 미션 41(Special Air Mission 41, 41대 대통령 특별기)'이라고 불리게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 짐 맥그래스는 2일 (현지시간) 트위터에 대통령 전용기가 특별한 임무 수행을 위해 휴스턴에서 대기 중이라며,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미 행정부 소속 비행기는 '스폐셜 에어 미션 41'이라고 불리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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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스테이션=AP/뉴시스】美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Air Force One)이 지난 30일 94세의 일기로 타계한 미국 41대 대통령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시신을 운구하기 위해 2일 (현지시간) 텍사스 주의 한 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은 2일 텍사스 주 칼리지스테이션에 위치한 A&M 대학교 조지 H.W. 부시 대통령 도서관에 마련된 분향소에 마련된 한 시민. 2018. 11.3.


【서울=뉴시스】 美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Air Force One)이 타계한 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시신을 운구하는 동안 '스페셜 에어 미션 41(Special Air Mission 41, 41대 대통령 특별기)’이라고 불리게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 짐 맥그래스는 2일 (현지시간) 트위터에 대통령 전용기가 특별한 임무 수행을 위해 휴스턴에서 대기 중이라며,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미 행정부 소속 비행기는 ‘스폐셜 에어 미션 41'이라고 불리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의 전통에 따라, ‘에어 포스 원‘이라는 이름은 현직 대통령이 탑승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맥그래스 대변인은 이어 “텍사스의 하늘이 ‘끝없이 높은 상공에서 보이는 한 없이 넓은 세상 (Ceiling and Visibility Unlimited)’처럼 아름답습니다, 대통령 님”이라고 트위터에 적으며 자신의 애도의 뜻을 전했다.

‘끝없이 높은 상공에서 보이는 한 없이 넓은 세상’이라는 표현은 부시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에서 근무하던 시절 사용하던 표현으로, 그의 가족들이 지난 30일 대통령의 타계 소식을 전하면서 처음 인용하였다.

CNN은 스페셜 에어 미션41에 고인의 맏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가족들이 탑승하게 된다고 전했다. 가족 외에도 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 등 다수의 전 참모들이 탑승하게 된다.

부시 전 대통령의 시신은 3일 저녁부터 5일 아침까지 워싱턴 국회의사당 내 로툰다홀에 안치된다. 5일 워싱턴의 내셔널 성당에서 장례식이 거행되며, 6일 텍사스 A&M 대학 조지 HW 부시 대통령 도서관 정원에서 안장식이 열린다. 이 도서관 정원에는 지난 4월 사망한 부인 바버라 여사와 1953년 3살 나이로 숨진 딸 로빈이 묻혀 있다.

unoi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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