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UFC 파이터 윌 초프, TFC 챔프에 도전하겠다!
이주상 2018. 11. 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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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렸던 'TFC 19' 최고의 명승부는 단연 前 UFC 파이터 '더 킬' 윌 초프(28, 미국)와 '대포' 황지호(29, 코리안탑팀)가 만들어냈다.
황지호가 초반에 경기를 끝내는 듯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초프의 노련함이 빛을 발했다.
황지호의 신장은 180cm, 초프의 신장은 194cm.
초프의 머리가 크게 휘청거렸고, 보디펀치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황지호는 경기를 자신의 흐름으로 이끌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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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16일 열렸던 ‘TFC 19’ 최고의 명승부는 단연 前 UFC 파이터 ‘더 킬’ 윌 초프(28, 미국)와 ‘대포’ 황지호(29, 코리안탑팀)가 만들어냈다.
두사람은 지난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라이트급매치를 벌였다. 황지호가 초반에 경기를 끝내는 듯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초프의 노련함이 빛을 발했다. 경기 결과는 초프의 3라운드 54초경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두사람은 지난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라이트급매치를 벌였다. 황지호가 초반에 경기를 끝내는 듯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초프의 노련함이 빛을 발했다. 경기 결과는 초프의 3라운드 54초경 리어네이키드 초크승.

출발은 황지호가 좋았다. 타격능력이 출중한 그는 자신의 거리를 잘 잡고 꾸준히 묵직한 펀치를 적중시켰다. 원투 스트레이트, 오버핸드, 보디펀치 등을 꾸준히 꽂아 넣으며 초프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황지호의 신장은 180cm, 초프의 신장은 194cm.
초프의 머리가 크게 휘청거렸고, 보디펀치에 엉덩방아를 찧으며 황지호는 경기를 자신의 흐름으로 이끌어나갔다. 큰 위기를 넘긴 초프는 2라운드 중반이 지나자 자신의 페이스로 대결을 이끌어나갔다.
보디니킥을 연달아 적중시키며 황지호를 펜스에 몰았고, 이어 꾸준히 황지호의 목을 아래로 내리 끌며 체력을 소진시켰다. 황지호는 2라운드를 간신히 버텨냈지만 1분이 주어진 휴식시간에 몸 상태를 회복하지 못했다. 3라운드에서도 초프는 보디니킥으로 압박을 넣은 뒤 초크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초반,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했나”라고 묻자, 초프는 “와이프가 임신 중이다. 절대 포기할 수 없었다. 다음 주에도 경기가 있다. 가족 때문에 이 모든 걸 한다. 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라며 “언제, 어디서 싸우든 신경 안 쓴다. 무에타이, 복싱, 맨손 싸움 등 다 상관없다. 돈만 주면 어디서든 싸운다”고 말문을 뗐다.
초프는 2010년 데뷔해 50전(36승 14패)을 치렀다. 대만 PRO파이팅 MMA, 필리핀 PXC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윌 초프는 28승을 (T)KO나 서브미션으로 거뒀을 정도로 피니시율이 높다. 2014년 1월 UFC 데뷔전에서 패하기 전에는 14연승을 질주했다.
2014년 UFC에 진출해 맥스 할로웨이에게 TKO로 졌고, 가정 폭력 전과가 밝혀져 옥타곤에서 방출됐다. 초프는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경기를 가졌다.
매년 약 7회 이상의 경기를 펼치며 철인(?)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부턴 경기 수를 줄이고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올해 첫 경기는 지난 7월 RFC에 펼쳤고, 빌리얼 윌리엄스에게 판정승을 기록했다.
“(모든 경기를 합치면)104전 째다. 난 베테랑이다. 상대가 움직이는 것만 봐도 안다. 보디니킥을 적중시키는 순간 상대가 느려지는 걸 느꼈다. 그 뒤 상대의 상체가 수그러져서 자연스럽게 목을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 초프의 말.
아시아에서 여러 대결을 펼쳐 한국 선수들과 만남도 잦았다. 김대명에게 판정승했고, 김이삭에게 길로틴 초크로 이겼다. 김석모에게 암록으로 졌고, 문기범에게 판정패했다. TFC에선 강정민을 이겼고, 홍성찬에게 패했다.
초프는 “하동진 대표가 이끄는 코리안탑팀 선수를 이겨서 죄송하다. 하 대표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메이저 스폰서 등 모든 후원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한국, 정말 사랑한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타이틀전을 염원한 그는 “누구랑 싸워도 좋다. 체급도 상관없다. 언제나 체중을 맞춰서 싸워나갈 것이다. 타이틀전을 치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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