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추첨 시간도 바뀝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2018. 11. 27. 06:06
다음달 2일 복권수탁사업자가 변경되면서 대표적 복권인 로또의 이름도 기존 나눔로또에서 ‘동행복권’으로 바뀐다.
동행복권은 오는 836회차(12월 8일 추첨)부터 향후 5년간 온라인복권(로또)과 연금복권, 인쇄복권, 전자복권의 통합복권사업을 수탁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의 개인정보 및 예치금 서비스 등 관련 제반 업무가 동행복권으로 이전된다.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의 추첨방송사와 방송시간이 모두 변경된다. 로또복권은 현행 SBS에서 MBC로 방송사가 변경되며 추첨시간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으로 늦어진다. 판매 마감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로 기존과 동일하고 복권 당첨금 수령도 이전과 같이 5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에서 5만원 이하는 복권 판매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연금복권의 경우에도 다음달 5일 추첨되는 제 388회차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경 MBC Drama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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